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br/>내달 5일까지 실국별 등 진행
이번 보고회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국별로 정책 방향 검토와 현재 진행중인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업무보고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정책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시장과 직원간의 대화 및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소상공인지원 종합대책,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하기 좋은 영주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청렴행정 실현과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민원 처리기간의 단축, 시민의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적극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부서별로 보완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 경제가 살아나는 영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변화와 혁신속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