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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8-30 14:13 게재일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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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다시 찾은 일상,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목표로 2022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1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

시의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과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5개 세부 대책을 세웠다. 

먼저 지역 안전을 위해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추석 연휴 간 귀성객 등을 통해 더는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자가격리 전담반 운영, 식품 접객업소, 노인 여가복지시설, 실내체육시설, 묘지 및 봉안시설에 대한 방역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을 철저히 대비한다. 

또 주요시설물 등의 안전 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비상급수 대책반,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때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예방한다. 

명절 연휴 귀성객 등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와 병·의원 84개소, 약국 50개소를 연휴 때 운영하며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만들고자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총력을 다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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