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은 사회적 고립 세대와 비수급 위기가구에 대해 인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통보된 위기 징후 대상자 중 비등록으로 분류된 행불, 정보 불일치, 연락 두절, 거주 불명 등록자에 대해 정확한 사유를 파악한 후 이사한 대상자는 해당 시·군으로 연계한다.
시는 9월부터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경산희망 톡’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지난 8월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 171명의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 안심 서비스’를 운영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는 등 선제 복지실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