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9대 문경시의회가 지향하는 ‘현장 소통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읍·면·동 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문경시의회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은 지역 내 14개 읍·면·동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한 6개 사업소를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 추진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관련 예산 확보 등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말씀들을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칠 제9대 문경시의회의 행보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