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건소는 올해 50명을 전화(840-5896)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목적의 사업으로 질환자는 제외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을 선정, 참여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밴드) 및 연동 체성분계(필요 시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활동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간 건강상담 및 건강 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한다.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