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 사업의 하나로 새 학기를 시작하는 교사들을 응원하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교직원들의 회복을 위한 것이다.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여 만들어진 노래는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풀꽃’의 나태주 시인과의 대담은 경쟁의 삶 속에서도 평온과 여유,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 “선생님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으로 이어지니 바쁜 가운데서도 삶을 즐기며 늘 여유를 가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