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명에 총 1억8천391만원 전달
이날 수여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손영락 장학위원장, 재단 임원 등이 참석했다.
(재)동암장학회는 1995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509명의 대학생에게 27억1천49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 출신 대학생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성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매년 선발해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영락 장학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며 노력하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