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복지관 방문객의 안전과 주차 편의를 위해 장애인주차구역을 대폭 정비하고 주차구역 31칸을 늘였다.
평소 장애인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 A씨(지체장애)는 “그동안 주차 칸이 부족해 여러모로 주차에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주차구역이 정비되어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권기섭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 주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