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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길’ 연계 답사 진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08-15 19:06 게재일 2022-08-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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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선착순 모집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9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과 연계해 경주 낭산의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답사프로그램 ‘신들의 세계, 도리천의 세상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24일, 31일, 9월 7일 오후 3시30분 낭산 현장에서 진행된다. 답사프로그램 ‘신들의 세계, 도리천의 세상 속으로’는 현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의 여운을 현장에서 느껴보기 위해 마련했다. 사천왕사 터에서 시작해 낭산 고분군, 선덕여왕릉, 능지탑을 거쳐 마지막으로 전 황복사 터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별전시를 기획한 이현태 학예연구사가 현장 설명을 담당하며, 특별전에는 미처 담지 못한 낭산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낭산 유적의 입지에 담긴 의미 등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날씨 등을 감안해 참가자는 각 회별로 성인 2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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