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과 14일 전국 최고의 몸짱들이 경산에서 열리는 ‘제52회 Mr. YMCA 선발대회’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YMCA 지역사회운동본부와 경북보디빌딩협회, 경산시 보디빌딩협회가 공동주관으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보디빌딩 선수와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보디빌딩 14체급과 워킹에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접목해 근육의 균형미를 심사하는 뷰티 바디 남자부 3체급과 여자부 3체급이 진행된다.
또 근육의 조화와 조각처럼 깎아놓은 듯한 예술적인 근육 미를 표현하는 여자 피지크도 2체급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산시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 방역소독은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임원, 관중 등 모든 참석자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