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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구단,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8-11 14:11 게재일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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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구단이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의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산 리틀야구단은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우승이다.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50명과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 리틀야구단은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질서 의식 함양, 지역 내 우수 선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박형준(외야수)과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강도훈(외야수), 장재혁(투수)이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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