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가족 같은 ‘반려동물 위한 콘서트’ 개최

내달 6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 청도군은 8월 6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마련될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 본행사인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경상북도립 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교향악단과 팬텀싱어 출신의 팝페라그룹 ‘비바팬텀’과 뮤지컬 배우들과의 협연으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하동균,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여성듀오 경서예지, 록발라더 ‘더 크로스 김경현’이 출연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부대행사로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특강, 반려견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장기자랑, 건강검진 및 미용, 애견훈련 시범, 리드 줄·인식표 만들기, 비문 등록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