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견발전協, 1천500매 구매<br/>9월 30일 개막 전 풍기인견 홍보
풍기인견협의회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열게 될 인삼엑스포가 풍기인견을 포함한 지역 내 우수농축특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입장권 구매 협약에 나섰다.
80년의 역사를 가진 풍기인견은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다양한 염색기법과 제직기술, 제품 디자인 개발로 여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내 23개 인견업체로 구성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올해 풍기인견 전시홍보행사와 패션쇼 개최 등을 통해 풍기인견의 위상 강화와 지역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송종명 회장은 “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실적이 목표치를 넘어서길 바란다”며 “풍기인견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조직위 이사장은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의 관심과 협력이 엑스포 성공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인삼엑스포의 성공이 지역 농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