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질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안전한 환경조성
【안동】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교육은 교육 대상자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막대인형극 공연, 교육용 젠가 등을 이용해 알레르기질환의 요인이나 예방관리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알쏭달쏭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대면교육도 실시된다.
또한, 학부모 및 보건교사에게 가정통신문 형식의 교육자료를 배부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시키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행복맘스 출산교실·찾아가는 행복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임산부·영유아,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게도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향숙 치매안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스스로 알레르기질환을 인지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