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단장 윤수왕 경산영업부장)은 15일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신 초복 맞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용전리와 지난 2006년 ‘내 고향 사랑 자매결연’의 인연 후 경로잔치와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윤수왕 경산사랑봉사단장은 “무더위와 농사일에 힘든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식사로 잠시나마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늘 건강해 코로나19를 끝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