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대구도시공사가 지역내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최종 선발된 12명이 참여단으로 위촉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고객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CS 실천과제 평가 등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기적 미션을 통해 실제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공사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고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명섭 사장은 “고객참여단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선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