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경산시 압량읍 신대부적지구 내 신대부적 1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압량읍은 바닥분수 가동에 앞서 수조를 청소하고 물 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검사 등 일제 점검을 했다.
신대부적 1어린이공원 내 바닥분수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운영되나 장비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금요일, 비 오는 날은 가동이 중지된다.
압량읍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용수 교체, 저류조 청소,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멈췄던 바닥분수가 일찍 시작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도록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