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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주시의회 상임위원장 ‘싹쓸이’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7-04 19:10 게재일 2022-07-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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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br/>임활 시민보건위원장<br/>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br/>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br/>
[경주] 경주시의회는 4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제9대 경주시의회부터는 종전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시민보건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등 총 4개의 상임위원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한순희 의원, 시민보건위원장 임활 의원, 문화도시위원장 이진락 의원, 경제산업위원장 이락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모두 국민의 힘 소속의원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구성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한순희 위원장과 정희택 부위원장, 김항규, 오상도, 이강희, 이경희, 주동열 의원 등 7명, 시민보건위원회는 임활 위원장과 오상도 부위원장, 김종우, 이강희, 김항규, 최재필, 이동협 의원 등 7명으로 선임했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이진락 위원장과 이경희 부위원장, 한순희, 최영기, 정성룡, 정원기, 김소현 의원 등 7명, 경제산업위원회는 이락우 위원장과 주동열 부위원장, 정종문, 김동해, 박광호, 정희택 등 6명의 의원으로 선임해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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