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갈치, 고등어 등 9종 15개 품목과 일본수입 간장 1종 1개를 시료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2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정부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정수장 식수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