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식수 방사능 기준 만족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7-03 20:23 게재일 2022-07-04 9면
스크랩버튼
[경주] 경주시가 2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실시해 전 품목, 식수 방사능 허용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갈치, 고등어 등 9종 15개 품목과 일본수입 간장 1종 1개를 시료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2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정부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정수장 식수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