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개막, 참여율 제고 위해<br/>경북도내 농협은행 입장권 판매<br/>박남서 영주시장 적극홍보 나서
[영주] 경북도내 농협은행들은 7월 1일부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
엑스포조직위는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 입장권 구매 접근성을 높여 도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내 농협은행에서 입장권 오프라인 사전 예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 개시일인 1일 박남서 영주시장, 이창구 조직위부위원장, 류승엽 농협영주시지부장은 농협은행 영주시청출장소를 방문,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를 홍보했다.
엑스포 오프라인 입장권은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YES24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일반 7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등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행사장 현장 방문 구매자는 소정의 지역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영주 지역 뿐만 아니라 관광 연계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300만 경북도민의 자부심이 될 엑스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