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을 당원협의회가 지난달 18일 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후보로 4선의 강승수 시의원을 단수 추천<본지 6월 20일자 2면, 30일자 9면 보도>했지만, 경쟁자였던 3선의 안주찬 시의원이 결과에 불복하고 의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시의원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의장단 선거에 있어 불출마 의사도, 어느 누구 지지 선언도 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의사와 관계없이 불출마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출마 의지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