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2월 15일까지 ‘디지털 체험존’ 운영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 무료체험

[경산] 경산시가 12월 15일까지 하양 디지털 배움터(문화회관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디지털 체험 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 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서툴러 불편함을 느껴왔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산시는 “디지털 체험 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세대·계층별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일반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디지털 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전화(800-0096)로 신청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