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주시는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의 자연과 명소, 관광지, 특산품 등 귀농1번지 영주 홍보에 적극 나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는 영주시와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가 참가했다.
올해 8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와 영농법인 등이 참가해 박람회를 찾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알리기, 지자체·기관·단체·기업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농촌 인구증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영주시 참가단은 영주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
또, 1대1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특산물인 인삼, 사과, 오미자 등을 전시 판매했다.
이철희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란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렸다”며“영주시와 협력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