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는‘한반도 평화통일 작품 만들기’를 24일 춘양초등학교와 내성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에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정한 통일교육주간에 맞추어 지역 2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
춘양초등학교(1~6학년) 91명과 내성초등학교(1~6학년) 286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생각으로 평화통일을 표현해보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교내에 전시하여 평화통일을 이해하는 친구들의 다양한 시선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작품 만들기는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담아 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상식 협의회장은 “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에는 반드시 평화통일이 된 한반도에서 일상의 안전을 누릴 수 있는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또한 “어린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세계를 무대로 맘껏 펼쳐질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주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했다.
봉화군 협의회는 2022년 하반기 청소년을 위한 평화통일사업으로 북한문화를 알아가기 위해 준비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북한음식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