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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올여름 울릉독도가자…서울대생 전 국민 대상 독도 알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26 14:11 게재일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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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올여름 울릉독도 알고 독도 가자’ 서울대학교 공공외교 단체 DOKPLOMA가 전 국민 대상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에 나섰고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원에 나섰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DOKPOLMA는 울릉독도에 직접 거주하지 않더라도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나섰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오디션은 오는 7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독도지킴이는 7월부터 발단식 및 보드게임, 호사카 유지, 독도메타버스 체험, 독도 심볼 NFT, 도전! 독도 골든벨 등의 다양한 독도 바르게 알기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모든 과정을 수료한 대한민국 독도지킴이들은 8월 울릉독도를 직접 탐방, 콘텐츠를 제작,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독도지킴이는 30~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DOKPLOMA 학생들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르게 독도를 알고 4차 혁명에 걸맞은 방식으로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독도지킴이’를 양성하고 선발,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 같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국민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라이온스클럽, 독도후원기업 맨즈가 후원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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