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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중학교 ‘인성콘서트 뮤지컬’ 진로 체험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2-06-24 14:12 게재일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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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6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콘서트 뮤지컬’ 진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관람 작품명은 '영도씨 브릿지 칠드런(0℃ BRIDGE CHILDREN)'으로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주관으로 전교생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문화예술을 관람했다.

70분 동안의 뮤지컬을 관람하고 난 후 학생들은“6.25 전쟁 이후 모두가 어렵게 살던 시절의 모습과 이산가족들의 슬픈 사연을 알게 되었으며,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영상매체에서만 가끔 보았던 뮤지컬의 실제 공연을 보니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정말 유쾌했으며 의상, 소품, 무대장치 등 모든 것이 신기했고 뮤지컬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권영대 대동중학교 교장은“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쉽지 않은 뮤지컬 공연을 실제 접해 봄으로써 문화예술과 접목한 융합적 사고력배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문화예술 진로체험을 통해서 소중한 자기성찰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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