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46억 규모 1천98가구 건립<br/>역세권 신규 대단지·쾌적한 환경
(주)서한(대표이사 정우필 사장)은 23일 (주)동진글로벌(대표 구미옥)과 ‘대구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1천98가구 건립 신축공사’도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공사비는 2천546억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도급계약으로 대구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으로 공급된다.
삼일자동차 부지로 알려진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바로 인근의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경북대 의과대학, 약 4천여 가구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학정지구 개발호재와 맞물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자리다.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도시철도 3호선 학정역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칠곡 경북대병원이 위치하며 부지 바로 옆에는 팔거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칠곡중앙대로, 팔거천동로 등 잘 갖춰진 도로망에 올해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대구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에서 달서구 성서 등 대구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은 물론이고 읍내IC 등 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도 누릴 수 있다.
최근 칠곡 내 신규 공급 아파트가 없었던 데다 역세권 신규 대단지라는 장점을 가진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은 이미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두고 기다려온 곳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서한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강북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여러 대기업 브랜드의 이름이 오르내린 자리인 만큼 그에 못지않은 최고의 집으로 관심과 기대에 꼭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연속으로 대구지역 건설업체 매출 1위를 기록해온 (주)서한은 올해도 사업다각화와 적극적인 추진전략으로 다양한 역내외 공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