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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를 체험하고 느낀‘텐콕 캠프’운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6-20 15:48 게재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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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16~17일 청도 신난다 애견글램핑장에서 도시민·귀농귀촌인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청도 텐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청도를 알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글램핑장을 이용한 캠프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귀농귀촌인 30여명이 참가해 청도군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색 농장을 체험했다.

또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 이벤트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캠프가 끝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후기를 영상 또는 게시글로 홍보해 많은 사람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린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캠프가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귀농과 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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