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은 경주센터의 전문영양사가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현장을 참관하는 활동 또는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영순 현곡주공 어린이집 원장은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후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지역사회, 어린이집, 부모, 영·유아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더 건강하고 더 깨끗한 어린이급식을 위해 보육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가정에서도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