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스마트팜산업 특화 전문가 양성 나선다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
24일까지 교육생 신청 접수

[안동]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안동 지역특화 사업인 스마트팜 관련한 IoT, 설비와 기술을 교육하고 스마트팜 산업을 접목한 안동형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지역산업연계 스마트팜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안동시 소재 고교와 대학을 졸업(예정)하거나, 관내 주소를 둔 39세 미만의 취업희망자 또는 스마트팜 운영에 관심있는 귀농·귀촌 등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은 7월 초에 시작해 이론 교육은 총 160시간 4주 동안 진행하고 이어서 4주간의 실습(160시간)과 7주간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동의 지역특화사업인 스마트팜 관련 분야의 전문가 다수 양성해 미래의 먹거리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에 다수의 스마트팜 관련 기업들 이전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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