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영이 울릉도학부모지역협의회장 취임 및 이지향 직전 회장이 이임했다. 이에 따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교육장실에서 축하와 감사 인사를 했다.
신임 하영이 회장은 “울릉도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동아리 행사 등 학교 교육 활동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이지향 직전 회장에게는 그동안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울릉군학부모지역협의회장은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 동안 재임했다.
코로나19 교육환경이 최악인 가운데 도서 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및 학부모 임원진과 소통, 본인의 바쁜 생업 중에도 출도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 및 교육감과 소통 토론에 참가 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출석학업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 지원에 앞장서는 등 울릉군지역협의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남 교육장은 “울릉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께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 및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