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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학부모지역협의회장 이·취임…하영이 회장 취임, 이지향 회장 이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15 14:07 게재일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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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현 울릉교육장이 이지향 직전회장에게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군현 울릉교육장이 이지향 직전회장에게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하영이 울릉도학부모지역협의회장 취임 및 이지향 직전 회장이 이임했다. 이에 따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교육장실에서 축하와 감사 인사를 했다.

신임 하영이 회장은 “울릉도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동아리 행사 등 학교 교육 활동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이지향 직전 회장에게는 그동안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울릉군학부모지역협의회장은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 동안 재임했다.

남군현울릉교육장을 중심으로(사진 오른쪽) 신임 하영이 회장과 이지향 직전회장
남군현울릉교육장을 중심으로(사진 오른쪽) 신임 하영이 회장과 이지향 직전회장

코로나19 교육환경이 최악인 가운데 도서 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및 학부모 임원진과 소통, 본인의 바쁜 생업 중에도 출도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 및 교육감과 소통 토론에 참가 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출석학업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 지원에 앞장서는 등 울릉군지역협의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남 교육장은 “울릉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께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 및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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