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도미니카 식약총국 대표단 첨복재단 방문 벤치마킹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6-14 20:03 게재일 2022-06-15 2면
스크랩버튼
도미니카 공화국 식약총국(한국의 식약처) 고위급 대표단 5명이 15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기기산업 발전 상황을 배울 예정이다.

비야누에바 보건부 차관 겸 식약총국장을 단장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식약총국 고위급 대표단은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자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14일 대한민국 식약처 등을 방문한 대표단은 15일 한국의 첨단의료기기 메카인 대구경북첨복재단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기 발전 최전선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 고위급 대표단의 대구 첨복재단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주)탄탄글로벌네트워크(TGN)에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KSP)’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의 2021∼2022 도미니카 공화국 대상 주제는 ‘의료기기 표준인증 및 위험관리 규제 개선’으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경험을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전수하는 것을 사업 목표로 한다. /김영태기자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