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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나들이동요제’ 내달 2일 안동서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6-13 18:08 게재일 2022-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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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7월 2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된다.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어린이 독창과 중창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 됐지만 올해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은 지정곡 1곡(소천권태호선생동요), 자유곡 1곡으로 당일 오후 본선을 치른다.


시상은 독창, 중창으로 나눠 대상(2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4팀)이 수여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30일까지 이메일(전자우편),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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