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월성원전, 문무대왕면 가뭄 극복 힘 보탠다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6-13 18:08 게재일 2022-06-14 10면
스크랩버튼
농업용수개발 위해 3천만원 지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가뭄피해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문무대왕면에 농업용수개발 비를 지원한다. <사진>

월성본부는 지난 8일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문무대왕면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협의한 후 지하관정, 수중펌프 설치 및 농수로 정비 등 농업용수개발에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농업용수개발을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하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번 농업용수개발 지원 외에도 벼육묘 지원사업, 항공방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