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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리高 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6-09 18:35 게재일 2022-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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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3코스 金 5명 등 40명<br/>수상자 “실력 인정받아 기뻐”
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의 실습 중인 모습. /한국국제조리고 제공
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의 실습 중인 모습. /한국국제조리고 제공

[영주]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 학생 40명이 전원 수상해 화제다.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조리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조리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 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 수상 부문은 라이브-3코스 금상 수상자는 박재현, 황원후, 김경민, 김동연, 유채화, 은상에는 이서애, 지소담, 임종옥, 김동준, 신예은, 동상에는 김지훈, 안기련, 엄상현, 윤주안, 이건 학생이다.

전시-마지팬케이크 부문 금상 수상자는 문지윤, 서여진, 라이브-단체급식 금상 수상자는 고도원, 김성재, 박동균, 박지민, 전호윤, 라이브-디저트 3종 부문 금상 수상자는 김서인, 정하영, 구민선, 김수빈, 전유하, 전시-빵공예 부문 금상 수상자는 성윤지, 김채은, 전시-카빙 부문 은상 수상자는 최성원, 허채연이며, 전시-유럽빵 부문 은상에는 박가현, 이아란 양이 차지했다.

전시-쌀요리 제과 부문 은상에는 강예랑, 송경아, 강정원, 김혜수, 박소율, 바리스타-브루잉챔피언십 부문 동상에는 김남준, 윤정용 군이 수상했다.

라이브-3코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박재현(3년) 군은 “전국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과 경쟁해 실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주말과 평일 늦은 시간까지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원 교장은 “한국국제조리고는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펼치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며 “우수한 조리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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