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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 화합의 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6-07 19:04 게재일 2022-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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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8일 개최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의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지정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은 △‘미스터 트롯’ 이찬원 △‘오라버니’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들이 1시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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