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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울릉독도사랑…독도사랑국민연대 매주 동성로에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6-06 13:35 게재일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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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6월 현충일을 앞두고 비가 오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가장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울릉독도 수호에 나선 독도단체가 관심을 끌었다.

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 박신철)회원들이 5일 우산을 들고 제75차 독도수호행사를 했다. 이들 단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일요일 대구 동성로에서 독도수호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5일 울릉독도수호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나라를 위해 숨진 영혼을 기리는 6일 현충일에 앞서 ‘잊지 말아야 할 호국, 지켜야 할 독도’를 주제로 울릉독도수호 행사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선조가 소중하게 물려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 독도수호를 위해 대구 시민과 함께 시련이 있어도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 울릉독도를 지키기 위해 빗속에도 행사를 가졌다.

독도사랑국민연대 회원들은 이날 ‘독도영유권확립 강화방안 건의’ 관광객 등 입도자 안내, 안전한 대피소 안내 등 입도 지원센터 조속건립 현수막을 들고 독도수호행사를 했다.

또 튼튼한 방파제를 건립, 접안 때 입도객 안전확보, 대도시에 독도조형물을 설치해 홍보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박신철 대표는 “독도사랑국민연대 회원들은 독도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이 것이 회원들의 영원한 정신이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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