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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4년처럼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 보고 일할 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6-02 20:48 게재일 2022-06-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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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정 복귀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2일 시정에 복귀한 자리에서 서민의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며, 다가올 4년도 지난 4년처럼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경주시장으로 당선된 주낙영 시장이 지난 4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된 지 한 달 보름 만에 첫 출근을 했다.

이날 주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물가안정과 가뭄, 산불예방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주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는 물론 생필품 가격까지 폭등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위급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긴급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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