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정 혁신으로 조직문화 개혁

4개분야 13개 핵심과제 마련

[안동] 안동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2년 안동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기반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및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4개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기획예산실을 전담부서로 두고, 공보감사실과 행정지원실을 지원부서로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을 우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공무원 선발대상을 공무직, 비정규직 등 모든 직원들로 확대해 상·하반기 2회 선발하며 연 1회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