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 28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본투표율을 합산한 투표율은 60.2%였던 2018년 지선의 사전투표율보다 10.7%정도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8.5%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광주가 3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는 43.2%로 끝에서 두번째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53.2%, 부산 49.1%, 인천 48.9%, 대전 49.7%, 울산 52.3%, 세종 51.2%, 경기 50.4%, 강원 57.8%, 충북 50.6%, 충남 49.8%, 전북 48.7%, 경북 52.6%, 경남 53.4%, 제주 53.1%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대선의 투표율은 77.1%이며 2020년 총선 때는 66.2%였다. 대구에서는 사전투표와 본 선거일 포함 총 204만4천579명이 투표에 나섰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