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언론은 최근 한국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조사선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라고 억지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에 항의하고 중단을 요구했으며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항의 사실을 공개했다.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고수해온 일본은 독도 주변 해역도 자국의 EEZ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