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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실업육상대회서 금2 은1 동2 획득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5-29 17:27 게재일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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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미 선수 여자 100m 역대 3위 기록(11초61) 1위, 여자 400m 2연패

【안동】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북 익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인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 육상경기단은 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초61의 기록으로 1위, 유지연 선수가 11초96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멀리뛰기 강자로 널리 알려진 유정미 선수가 세운 11초61의 기록은 역대 여자 100m 3위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다정·유정미·김나연·유지연 선수가 출전한 여자 400m계주에서도 46초19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m37로 2위, 멀리뛰기에서 주은재 선수가 7m5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진용 체육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들이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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