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정부 합동 평가 종합대책 회의 개최

청도군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 정부 합동 평가 실적제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 합동 평가는 국가 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합동 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0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 분야 7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속적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해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지표과제의 지속적인 연구 등으로 정부 합동 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정부 합동 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전 직원의 역량을 총 결집해 우리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 사업들이 높은 평가와 결실을 거두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