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공고일인 이달 23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안전위생 설비(CCTV 기기, 살균기 등), POS 시스템 구축 등이다. 포장재 제작 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 컨설팅 제공은 신청 소상공인 각자의 상황에 맞는 경영 노하우, 시설환경 개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로 경영 지속성을 높여 나가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이며,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최종 결정된다.
한편, 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6월 중 자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