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DGB대구은행, 창립 55주년 맞아 ‘중고거래 장터’ 열어

등록일 2022-05-23 20:06 게재일 2022-05-24 9면
스크랩버튼
28일 본점 열린광장서 진행<br/>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등<br/>친환경 강조 최초 플리마켓

“대구은행 오셔서 중고거래 장터 참여하시고, 친환경 세제 받아가세요!”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본점 열린광장에서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로비 입구에 걸쳐 대구은행 네거리에 위치한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장소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의 지역민 참여 행사, 정원 및 구조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첫 번째 플리마켓 행사로 ‘친환경’을 강조했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판매를 원하는 중고물품(식음료 불가, 판매가격 5만 원 이하 책정 요망)을 직접 가지고 와 열린광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 둘러보기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중고물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노후화된 전자기기 충전기를 새로운 충전기로 지급하고 빈 공병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행사가 무료 진행되며, 안 쓰는 책이나 옷을 기부해주는 고객에게도 주방세제나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지급하는 등 친환경 인식 확산에 힘쓴다는 목표다.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