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전시 기회와 전시 공간 지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작품을 선보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지원 자격은 시각예술분야 예술가로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적극 참여 및 타 예술가와 공동 전시 및 공간 협업이 가능한 자로, 지역연고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9일 결과를 발표 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148아트스퀘어 전시 공간 제공과 100만원 상당의 전시 발표 지원금 및 작품 운송료 등이 지원된다. 또, 7월 중순과 8월 중순에 148아트스퀘어 제5기 입주작가와 그룹전 형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