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발교육에서는 교육생 1:1 컨설팅으로 농가의 가치관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하고 특허청에 농가별 브랜드를 상표등록 출원했다.
또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를 가져 교육생 간 정보를 교류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마련한 농가별 브랜드와 디자인로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의 농산물과 가공품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가 브랜드 개발 및 교육 확대로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