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식, 본격 표심잡기 나서
손태식<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성동) 예비후보가 1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손 후보는 “스마트시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장성동을 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키겠다”며 “또 아이들이 아파도 입원할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이 없어 대구 등 타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365일 아동병원 설립을 추진, 아플 때 집과 가까운 병원에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고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개개인의 생체리듬을 체크하는 측정기기를 보급해 이상이 발견될 때 곧바로 사회복지사나 보호자에게 연락이 가도록 하는 스마트 돌봄체제를 마련하겠다”며 “온라인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골목상권에서도 스마트앱 하나로 주문결제, 배송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