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9천만원 투입 20곳 대상<br/>농로정비·시설보수 등 192건
안동시에서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9천만원,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해 시설비 3천만원, 민간자본이전 500만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부터 5㎞이내 지역으로 안동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된다.
권용대 안전재난과장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약 27억 원을 지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