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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취약 식사문화개선” 안동보건소 안심식당 모집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5-17 18:32 게재일 2022-05-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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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보건소는 5월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매일 소독 2회 이상 등 4가지 실천 조건을 갖춘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4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음식점은 안동시보건소에 안심식당 지정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된다.

안동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신뢰를 높여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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